서울숲재즈페스티벌(사진=페이지터너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18이 오는 10월 개최를 확정했다.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18은 오는 10월 6일과 7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일대에서 ‘내추럴, 뮤직 앤드 러브(Nature, Music and Love)’라는 모토 아래 개최된다.
앞서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은 지난해 10월 첫 회를 열었다. 당시 임인건, 송영주, 윤한, 이선지 등 국내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과 장필순, 길구봉구, 알렉스 등 대중가수의 다양한 협업 무대를 마련했다.
올해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은 스테이지 확대, 프로그램 다양화로 지난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캠페인도 지속한다. 서울숲은 ‘책 읽는 공원, 서울숲’이라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숲 속 작은 도서관' '책수레' 등 거대한 야외 도서관이라는 서울숲의 콘셉트에 맞는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에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18도 이와 연계하여 서점, 출판사들과 함께 책이 있는 음악 축제를 만들어 나간다.
또한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은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은 지양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에 싸온 도시락을 가져오는 캠페인을 벌인다. 도시락을 싸온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등의 이벤트로 즐거움도 더할 예정이다.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18은 20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블라인드 티켓을 한정수량 단독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