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백진희가 직장인과 1인 가구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에서 맡은 이지우 역을 통해서다. 극 중 절대 미각의 소유자 이외에 이지우는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이다. 구대영(윤두준)과 함께 고된 삶 속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맛을 전할 전망이다. 구대영의 대학 동창인 이지우는 현재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한다. 3교대 근무의 불규칙한 생활에 피로는 누적되고 일에 지쳐 하루하루를 버틴다는 설정. 이런 상황에서 식(食)은 과연 어떤 의미인지 퇴근 후 지친 하루를 달래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그녀의 특별한 이야기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해 백진희는 “과거의 지우가 좀 더 생기발랄하고 자기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친구였다면 현재의 지우는 그동안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세상에 찌들어 묵묵히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을 대변한다”며 “보시는 분들도 이런 부분에서 공감대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햇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하는 만큼 백진희의 활약에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다.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후속으로 오는 7월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내보낸다.

'식샤3' 백진희, 직장인·1인 가구 대변한다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6.20 11:43 | 최종 수정 2136.12.07 00:00 의견 0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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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백진희가 직장인과 1인 가구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에서 맡은 이지우 역을 통해서다.

극 중 절대 미각의 소유자 이외에 이지우는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이다. 구대영(윤두준)과 함께 고된 삶 속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맛을 전할 전망이다.

구대영의 대학 동창인 이지우는 현재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한다. 3교대 근무의 불규칙한 생활에 피로는 누적되고 일에 지쳐 하루하루를 버틴다는 설정. 이런 상황에서 식(食)은 과연 어떤 의미인지 퇴근 후 지친 하루를 달래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그녀의 특별한 이야기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해 백진희는 “과거의 지우가 좀 더 생기발랄하고 자기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친구였다면 현재의 지우는 그동안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세상에 찌들어 묵묵히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을 대변한다”며 “보시는 분들도 이런 부분에서 공감대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햇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하는 만큼 백진희의 활약에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다.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후속으로 오는 7월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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