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이 밝힌 비애, 일하러 가는 엄마의 고충 안타까움 담겨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정가은의 비애가 안쓰럽다. 그러나 이는 대한민국 워킹맘들이면 누구나 겪는 일이기도 하다는 점이 씁쓸함을 자아낸다.
정가은은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소이가 울면서 등원을 해서 마음이 천근만근이다"라면서 자신의 비애를 고백했다.
정가은은 "오늘 일하러 가야하는데 일 끝나고 집에 오면 밤일 것 같다. 우는 소이를 두고 나와서 일이 손에 잡힐지…정말 이런 날은 힘들다"면서 "워킹맘의 비애. 금방 웃고 놀꺼면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스스로를 위로했다.
이 글은 워킹맘들의 공감을 일으켰다. 정가은의 글에 유독 공감하는 여성팬들이 많았다.
정가은은 지난 1월 결혼 2년 만에 이혼한 후 육아의 과정과 고충을 대중과 함께 나눠오고 있다. 정가은이 전하는 기쁨, 슬픔, 비애까지, 어린 아이를 둔 엄마들이 유독 공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