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뷰어스 기자] 에릭의 아내 나혜미가 배우로 복귀했다. 

26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호텔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미스 미스터 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나혜미는 "요즘 연기가 하고 싶었는데 감사하게 기회를 주셔서 참여하게 됐다. 해보지 못했던 캐릭터라 재미있을 것 같다. 기대도 많이 된다"고 밝혔다. 

‘미스 미스터 한’은 성정체성과 귀신이라는 소재를 담아, 남자가 되지 못한 ‘한’이 있는 귀신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이야기로 나혜미는 남자가 되고 싶은 여자 캐릭터를 맡았다. 

특히 나혜미는 지난해 7월 신화 에릭과 5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미스 미스터 한'은 결혼 후 처음 공개되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혜미는 2006년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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