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대한축구협회)
[뷰어스=나하나 기자] 기성용 부상 후 행보에 대한민국 축구팬들이 감동했다. 기성용 부상은 한국-독일 '월드컵 f조' 경기에 전력 손실을 가져온 상황.
기성용은 부상 후에도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떠나지 않았다. 한국-독일 경기 전 훈련장에 나타나 동료를 응원했다.
기성용은 한국 독일 전에 앞서 열린 한국과 멕시코 경기에서 다쳤다. 공격과 수비 모두 최선을 다한 결과 왼쪽 종아리 근육이 늘어나는 부상을 입었다.
기성용은 부상에도 멕시코 전을 끝까지 해냈다. 경기 직후에는 목발을 짚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기성용에 이어 손흥민이 한국과 독일의 경기의 주장을 맡았다. 구자철이 손흥민과 더불어 공격의 전면에 나선다. 장현수는 미드필더, 골키퍼는 조현우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