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네이버)
[뷰어스=나하나 기자] 한국이 피파랭킹 1위 독일을 누르며, 러시아 월드컵 F조 순위를 뒤집었다. 월드컵에서 최대 이변이 펼쳐졌다.
러시아 월드컵 F조 순위는 28일 확정됐다. 스웨덴이 멕시코를 누르고 1위, 멕시코가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독일을 이기고 3위로 월드컵 f조를 마무리했다.
한국에 진 독일은 4위로 러시아 월드컵을 떠나게 됐다. 독일 피파랭킹은 1위, 한국 피파랭킹은 57위로 무려 56계단 차이가 난다.
멕시코와 스웨덴은 동률(2승 1패-승점 6, 골득실 +1)을 이뤘으나, 스웨덴이 다득점(4골)으로 1위에 올랐다. 멕시코와 스웨덴의 경기가 0-3으로 끝나, 멕시코는 월드컵 f조 2위(3골)에 랭크됐다. 한국과 독일의 결과에 상관없이 스웨덴과 멕시코가 16강 티켓을 쥐게 된 것.
한편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독일을 상대로 선전했다. 김영권과 손흥민이 2골을 넣으며 독일을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