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뷰어스=김현 기자]스페인과 러시아의 월드컵 16강 경기에서 러시아 선수들이 유럽 스타일의 축구를 선보이는 스페인을 상대로 고전을 하고 있다.
2018 러시아월드컵 스페인과 러시아의 16강 경기가 1일 현재 1 대 1인 가운데 온라인 상에는 전반전 경고를 받은 스페인의 피케 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다.
피케는 전반 40분 경 러시아를 상대로 수비를 하던 중 골대 앞에서 공에 팔이 닿아 경고를 먹고 상대팀인 러시아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피케의 모습에 한국 팬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연이은 핸드볼 실수를 한 장현수 선수를 소환했다. 하지만 장현수와는 다르게 유럽리그에서 피케는 고의적으로 자주 핸드볼 반칙을 해오기로 유명하다.
이미 유럽리그에선 심판 속이고 이용하는 선수들의 플레이가 어느 정도 묵인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유럽 축구팀들의 경우 무슨 일이 생기면 심판에게 전력질주로 몰려가 종종 어필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