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근석 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우 장근석이 양극성 장애로 2년간 대체복무로 병역을 이행한다.
6일 장근석 소속사에 따르면 "병무청 신체검사 결과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또 장근석 측은 "지난 2011년 양극성 장애 진단을 처음으로 받고 재검을 받아왔다"며 "조심스러운 사생활이지만 알리는 것이 예의"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장근석은 공식홈페이지에 소감을 밝히며 "어릴 때 데뷔해 제대로 쉬어본 적이 없다. 나만의 시간으로 의미있게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잠시 쉬어가는거다. 바람피면 죽는다"고 덧붙였다.
장근석은 오는 7월 16일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복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