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근석 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우 장근석이 양극성 장애로 2년간 대체복무로 병역을 이행한다. 6일 장근석 소속사에 따르면 "병무청 신체검사 결과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또 장근석 측은 "지난 2011년 양극성 장애 진단을 처음으로 받고 재검을 받아왔다"며 "조심스러운 사생활이지만 알리는 것이 예의"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장근석은 공식홈페이지에 소감을 밝히며 "어릴 때 데뷔해 제대로 쉬어본 적이 없다. 나만의 시간으로 의미있게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잠시 쉬어가는거다. 바람피면 죽는다"고 덧붙였다. 장근석은 오는 7월 16일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복무한다.

장근석 "양극성 장애, 사생활이지만 밝혀야 예의"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7.06 16:47 | 최종 수정 2137.01.08 00:00 의견 0
(사진=장근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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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우 장근석이 양극성 장애로 2년간 대체복무로 병역을 이행한다.

6일 장근석 소속사에 따르면 "병무청 신체검사 결과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또 장근석 측은 "지난 2011년 양극성 장애 진단을 처음으로 받고 재검을 받아왔다"며 "조심스러운 사생활이지만 알리는 것이 예의"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장근석은 공식홈페이지에 소감을 밝히며 "어릴 때 데뷔해 제대로 쉬어본 적이 없다. 나만의 시간으로 의미있게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잠시 쉬어가는거다. 바람피면 죽는다"고 덧붙였다.

장근석은 오는 7월 16일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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