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같은 대회 지난해 3위였던 김세영이 올해 1위로 눈부신 발전을 보여줘 축하를 받았다. 9일 미국 LPGA 투어 숀베리 크리크 클래식에 출전한 프로골퍼 김세영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전무후무한 신기록 65타를 달성하며 우승했다. 같은 대회 2라운드부터 김세영은 당일 7언더파 통합 16언더파로 2위와 4타 차이를 두고 단독 선두를 지켜왔다. 작은 체구의 김세영이 장타를 구사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골프 전문가들은 백스윙시 회전을 위해 힘을 빼는 점을 꼽고 있다. 김세영은 자신이 로테이션 할 때 힘이 들어가면 헤드페이스가 닫히게 되고 다운 스윙시 오픈 헤드 페이스가 되는 경향을 파악하고 로테이션이 편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김세영은 지난해 단독 3위에서 올해는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해석됐다.

김세영, 지난해 3위에서 1위로 급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김현 기자 승인 2018.07.09 10:35 | 최종 수정 2137.01.14 00:00 의견 0

 

(사진=JTBC 캡쳐)
(사진=JTBC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같은 대회 지난해 3위였던 김세영이 올해 1위로 눈부신 발전을 보여줘 축하를 받았다.

9일 미국 LPGA 투어 숀베리 크리크 클래식에 출전한 프로골퍼 김세영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전무후무한 신기록 65타를 달성하며 우승했다.

같은 대회 2라운드부터 김세영은 당일 7언더파 통합 16언더파로 2위와 4타 차이를 두고 단독 선두를 지켜왔다.

작은 체구의 김세영이 장타를 구사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골프 전문가들은 백스윙시 회전을 위해 힘을 빼는 점을 꼽고 있다.

김세영은 자신이 로테이션 할 때 힘이 들어가면 헤드페이스가 닫히게 되고 다운 스윙시 오픈 헤드 페이스가 되는 경향을 파악하고 로테이션이 편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김세영은 지난해 단독 3위에서 올해는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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