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의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가 시즌2 업데이트가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받는 모양새다. 12일 오후 12시 로스트아크가 시즌2 업데이트를 마치고 서버 오픈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스카우터와 같은 신규 클래스 추가와 각종 콘텐츠 추가, 여기에 시스템 개편까지 이루어진다. 이에 유저들은 오픈 전부터 강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모양새다. 특히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에는 꾸준히 로스트아크가 노출되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로스트아크의 출시 당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오픈 직후 동시접속자 수는 최대 25만명에 달했으며 PC방 점유율은 3위에 안착했다. 로스트아크는 초반의 이 같은 기세를 반복 콘텐츠 등의 문제점을 노출하며 이어가지 못했다. 유저들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지면서 전날(11일)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PC방 순위는 13위로까지 떨어졌다.  로스트아크 외에 RPG게임 역시 고전을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활력소가 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NC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 넥슨의 '메이플 스토리' 등 국내 굴지의 RPG게임들이 출시 초와는 달리 국내 유저들의 눈길을 끄는데 한계를 겪는 모양새다. 이에 RPG게임을 주력으로 둔 국내 게임사들은 해외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는 등 시장 개척에 나서는 상황이다. 로스트아크가 이번 시즌2 업데이트로 다시금 RPG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침체된 RPG 시장 '폭풍전야', 로스트아크 대기열 25만 전설 다시 쓰나

김현 기자 승인 2020.08.12 10:19 의견 0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의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가 시즌2 업데이트가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받는 모양새다.

12일 오후 12시 로스트아크가 시즌2 업데이트를 마치고 서버 오픈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스카우터와 같은 신규 클래스 추가와 각종 콘텐츠 추가, 여기에 시스템 개편까지 이루어진다.

이에 유저들은 오픈 전부터 강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모양새다. 특히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에는 꾸준히 로스트아크가 노출되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로스트아크의 출시 당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오픈 직후 동시접속자 수는 최대 25만명에 달했으며 PC방 점유율은 3위에 안착했다.

로스트아크는 초반의 이 같은 기세를 반복 콘텐츠 등의 문제점을 노출하며 이어가지 못했다. 유저들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지면서 전날(11일)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PC방 순위는 13위로까지 떨어졌다. 

로스트아크 외에 RPG게임 역시 고전을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활력소가 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NC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 넥슨의 '메이플 스토리' 등 국내 굴지의 RPG게임들이 출시 초와는 달리 국내 유저들의 눈길을 끄는데 한계를 겪는 모양새다.

이에 RPG게임을 주력으로 둔 국내 게임사들은 해외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는 등 시장 개척에 나서는 상황이다. 로스트아크가 이번 시즌2 업데이트로 다시금 RPG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