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홈페이지) [뷰어스=김현 기자] 오늘도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국적 무더위에 위험 신호가 켜진 모양새다. 23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도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오전 기온은 27도, 오후 기온은 36도로 예보돼 전날 38도를 찍은 무더위가 좀처럼 기세를 꺾지 않고 있다. 오늘도 기승을 부리는 폭염은 8월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서울은 다음달 2일까지 34~35도의 낮 최고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되어서다.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35도 안팎의 무더위를 보일 거란 분석이다.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이어지는 폭염에 달콤한 비 예보는 아직 없다. 내달 초까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지 않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8월까지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이라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오늘 날씨] 오늘도 폭염, "내달 초까지 비 안 온다"…'불덩이' 된 한반도

김현 기자 승인 2018.07.23 09:55 | 최종 수정 2137.02.11 00:00 의견 0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뷰어스=김현 기자] 오늘도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국적 무더위에 위험 신호가 켜진 모양새다.

23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도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오전 기온은 27도, 오후 기온은 36도로 예보돼 전날 38도를 찍은 무더위가 좀처럼 기세를 꺾지 않고 있다.

오늘도 기승을 부리는 폭염은 8월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서울은 다음달 2일까지 34~35도의 낮 최고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되어서다.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35도 안팎의 무더위를 보일 거란 분석이다.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이어지는 폭염에 달콤한 비 예보는 아직 없다. 내달 초까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지 않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8월까지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이라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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