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근황(사진=이미도 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이미도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2일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들이 내 배를 보고 웃는 이유를 알았다. 특대사이즈 유난히 크고 둥글고 빵빵함 가짜 배 아니냐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파트 단지에서 임부복을 입고 서 있는 이미도의 모습이 담겼다. 이미도는 볼록 나온 배를 안고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이를 임신해서 나온 배를 제외하곤 얼굴, 팔, 다리는 임신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이미도는 지난 2016년 4월 결혼했다. 1년 넘게 교제해 온 회사원 남자친구와 화촉을 밝혔으며 결혼식은 이미도 측이 예비 신랑을 배려해 가족 및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조촐하게 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식사자리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 이미도는 현재 임신 8개월인 상태다. 오는 9월 출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도는 지난 5월에 자신이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드라마 ‘손 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다’에 출연 중이었던 이미도는 드라마에 지장을 줄 것을 염려해 뒤늦게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자신의 SNS에 “축하받고 싶은 소식 있어요. 저 임신했어요. 벌써 6개월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네요.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다’ 드라마 시작하고 알게 되었는데..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 이제야 소식 알려요. 촬영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정지인, 김성용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배우님들께 꼭 감사인사 전하고 싶어요”고 전했다.
이어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이제 열심히 태교에 전념해보려구요. 자주 소식 올릴께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임부복 입은 모습으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