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호중 SNS)
김호중이 불법 도박 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오히려 차가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김호중 소속사 측은 전 매니저가 김호중의 불법 도박을 폭로한 것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김호중이 불법 도박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라며 "수천만 원의 돈을 도박에 사용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과장된 내용으로 보도를 하고 있다"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김호중 법률대리인 역시 "스포츠베팅의 경우에도 3~5만원 등 소액 베팅이 당첨됐을 때 그 돈을 환전하거나 다시 베팅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액 불법 도박은 괜찮다는 입장인가" "도박에는 액수가 중요하지 않다" "사과하고 반성했다고 해서 사실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차태현도 지인과 내기 골프를 해 방송에서 하차한 바 있다" "금액 액수를 떠나 김호중의 하차는 당연하다"라며 더욱 차가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