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도박 연루 추측에 유진 공식입장 밝혀...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김현 기자] 가수 유진이 1990년대 데뷔한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도박자금 수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고소당했다는 보도 속 인물로 지목을 받은 것에 대해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유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도박을 한 인물로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에는 강경대응도 고려 중이라고.
경향신문은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가 지난달 유명 걸그룹 출신 연예인에 대한 6억 원대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사건을 같은 검찰청 조사과에 내려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 3일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해당 연예인은 도박자금 명목으로 두 명의 고소인에게 각각 3억5000만원과 2억5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 이에 해당 연예인에게는 도박 혐의를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이에 네티즌들은 블로그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해당 인물이 유진이라고 추측했으나 소속사는 발 빠르게 대처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