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뷰어스=나하나 기자] 펜타곤 후이와 (여자)아이들 수진을 비롯해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거듭 스캔들에 휩싸이자 팬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후이와 수진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열애 소문이 피어 올랐다. 소문이 사실로 판명됐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3일 "후이와 수진은 이미 결별한 사이"라는 입장을 내놨기 때문.
현재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지만 팬들의 반응은 오히려 싸늘하다. 굳이 결별한 사실을 알릴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들이 사내 연애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 상황.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소속 가수들의 합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성별을 불문하고 다양한 그룹 멤버들이 함께하는 유닛 무대가 공개됐다. 후이와 수진도 커플 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후이가 웹예능 '개가수 프로듀서 스트리밍'을 위해 만든 노래의 가이드를 수진이 부른 것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적도 있다.
그런가 하면 가수 현아와 펜타곤 후이, 이던이 함께하는 혼성 유닛 트리플H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이 가운데 후이에 앞서 현아와 이던이 먼저 열애설에 휩싸인 바.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