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배종옥, 중국 여행 포착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우 조인성이 배종옥 등 일행과 함께 중국 여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6일 중국 웨이보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중국 구이린에서 조인성 씨를 봤다는 후기와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인성은 검은색 모자와 회색 조끼를 입고 있다. 또 유명인임에도 '조인성'이라고 이름이 쓰여진 명찰을 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조인성과 배종옥, 그리고 노희경 작가가 참석한 이 여행은 '법류스님과 함께하는 동북아 역사기행'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행은 법륜스님이 속한 정토회의 동북아역사대장정 코스다. 이 코스는 고구려, 발해, 항일 유적 등을 살펴보는 일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목격담에 따르면 조인성은 배우 배종옥, 작가 노희경 등 일행과 어울리며 소탈한 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인성과 배종옥은 지난 2013년 노희경 작가가 집필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가 종영한지 5년이나 지났으나 세 사람은 여전히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뷰어스 나하나 기자 viewerscokr@gmail.com 나하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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