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자 수영복 패션, 최화정 김숙 송은이와 또다른 매력
(사진=올리브)
[뷰어스=나하나 기자] 이영자가 수영복을 입고 방송에 나선다.
이영자의 수영복은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볼 수 있다. 이영자는 무더위를 날리기 위한 하계단합대회에서 과감한 수영복 패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9일 밤 방송예정인 '밥블레스유' 8회에서는 이영자를 비롯해 최화정, 송은이, 김숙의 제 1회 하계단합대회 현장이 공개된다. 네 멤버들은 신개념 '차내식'은 물론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나눠 먹고 물놀이까지 즐기며 제대로된 단합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이영자를 포함한 네 사람의 수영복 패션이 공개된다. 최화정은 빨간 원피스 수영복으로 80년대 '미국부자' 느낌을 낸 것으로 알려지며 이영자는 카리스마 넘치는 당당한 수영복 패션을 선보인다. 또 90년대 아이돌룩으로 시선 강탈한 송은이, 나뭇잎 자체 모자이크로 폭소를 자아낸 김숙 등 평범하지 않은 수영복으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밥블레스유' 특성에 맞게 단합대회를 맞아 언니들이 직접 준비한 도시락도 공개될 예정. 비주얼 '갑'인 최화정의 알록달록 쌈밥부터 손맛이 살아있는 이영자의 전복, 멸치 주먹밥도 볼거리다. 지난번 사무실 이사 기념 옥상파티 때 즉석밥과 맛집에서 공수한 꼬막무침으로 '집밥 사기단'에 등극했던 송은이와 김숙도 개성 넘치는 도시락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가평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차내식도 펼쳐진다. 최화정이 '차내식'을 찾자 김숙은 영화관으로 안내하고 팝콘은 기본, 튀김범벅부터 핫도그까지 식당 못지않은 메뉴판에 최화정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최화정은 "내가 단성사다닐 때랑은 다르다"고 세대차이를 고스란히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김숙의 신개념 '차내식'에 감탄한 언니들은 차 안에서부터 폭풍 간식타임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위대(胃大)한 언니들의 면모를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2년 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이 태풍 때문에 취소됐을 때,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든든한 새참 등 더위, 휴가와 관련된 사연들과 이에 어울리는 푸드테라픽(Pick)도 함께 소개된다. '영화관에서 뒷자리 커플이 팝콘을 쏟았을 때' 사연은 언니들이 본 첫 성인영화 비화를 이끌어내기도 한다.
한편 이날 단합대회 장소인 펜션에 도착한 언니들은 때아닌 온천 체험을 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녹록치 않은 단합대회를 예고하고 나섰다. 촬영 당일 내려진 폭염특보로 인해 시원할 줄 알았던 수영장 물이 뜨겁게 달궈져 있었던 것. '밥블레스유' 네 언니들이 이를 극복하고 즐긴 단합대회 여정은 9일 밤 전파를 탄다.
언니들의 제1회 하계단합대회 현장은 9일 목요일 밤 9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