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캡처)
정가은에게 고소 당한 전 남편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2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타의 이혼과 양육비를 재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가은의 전 남편이 정가은과 연애 중에 정가은 명의로 통장을 개설해 정가은의 인지도를 이용해 사기행각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한 기자는 "정가은의 전 남편의 사기행각에 피해를 본 사람 중 연예인이 있다"라며 "이름만 들으면 알 정도로 유명하다. 해당 연예인은 신상정보가 알려질까두려워 피해사실을 알리지 못하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또다른 기자는 "정가은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결혼 전 자동차 이중매매 등으로 타인 명의의 통장명의로 이용해 돈을 편취해 사기죄로 처벌받은 전과가 있다"라며 "수입차 구매 명목으로 여러명에게 투자를 받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다"라고 전했다. 정가은의 전 남편은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후 출소 3년만에 정가은과 결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정가은은 남편을 고소했다. 이후 전 남편은 어떠한 입장이나 해명도 하지 않았다. 미국으로 도피했다는 설이 불거졌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근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