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캡처)
양정아가 이혼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양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정아는 방송 최초, 자신의 입으로 이혼을 언급한다고 고백했다.
양정아는 이혼 후 '이혼'을 언급하는게 조심스러웠다고 밝혔다. 상처가 아물지 않았던 것.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라 불렸던 양정아는 지난 2013년 나이 42세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지인에게 소개를 받은 3세 연하의 사업가로 연애 4개월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당시 양정아는 연하 같지 않은 듬직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후 양정아는 결혼 4년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양정아 소속사 측은 사생활을 이유로 이혼 사유를 공개하지 않아 더욱 화제가 됐다. 양정아와 전 남편 사이에 자녀는 없다.
한편 양정아는 1971년 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