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사진=송혜교 sns) -송중기 송혜교, 애정 행각도 역대급? [뷰어스=나하나 기자]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닭살 애정행각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송중기는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연애시절로 돌아갈 수 없게 됐다는 질문에 “연애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지인에게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아내가 생긴다는 건 숙명적인 일’이라는 말을 들었다. 남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자기 여자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부자가 되고 명예를 얻는 게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자기 여자를 변함없이 아름답게 사랑하는 게 남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저는 아직 연애 중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제 아내 너무 예쁘다”고 송혜교에 대한 자랑을 빼놓지 않았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결혼까지 골인해 세기의 커플로 불렸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후 처음으로 나란히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송혜교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남자친구'를 통해 약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송혜교는 극중 정치인의 딸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전 재벌가 며느리 차수현 역을 맡아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다.  송중기 역시 송혜교와 마찬가지로 tvN 드라마로 복귀한다. 내년 상반기, 송혜교 뒤를 이어 방송될 것으로 여겨지는 '아스달 연대기'에 송중기는 아스달에서 재앙의 별이라고 불리는 푸른 객성의 기운을 타고 태어난 은섬 역을 맡았다. 김지원, 장동건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아스달 연대기’는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공동 집필한 사극계의 거장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극본을 맡고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통해 특유의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김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내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송중기 송혜교, 반박불가 자신감?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8.24 14:54 | 최종 수정 2137.04.16 00:00 의견 0
송혜교 송중기(사진=송혜교 sns)
송중기 송혜교(사진=송혜교 sns)

-송중기 송혜교, 애정 행각도 역대급?

[뷰어스=나하나 기자]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닭살 애정행각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송중기는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연애시절로 돌아갈 수 없게 됐다는 질문에 “연애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지인에게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아내가 생긴다는 건 숙명적인 일’이라는 말을 들었다. 남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자기 여자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부자가 되고 명예를 얻는 게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자기 여자를 변함없이 아름답게 사랑하는 게 남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저는 아직 연애 중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제 아내 너무 예쁘다”고 송혜교에 대한 자랑을 빼놓지 않았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결혼까지 골인해 세기의 커플로 불렸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후 처음으로 나란히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송혜교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남자친구'를 통해 약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송혜교는 극중 정치인의 딸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전 재벌가 며느리 차수현 역을 맡아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다. 

송중기 역시 송혜교와 마찬가지로 tvN 드라마로 복귀한다. 내년 상반기, 송혜교 뒤를 이어 방송될 것으로 여겨지는 '아스달 연대기'에 송중기는 아스달에서 재앙의 별이라고 불리는 푸른 객성의 기운을 타고 태어난 은섬 역을 맡았다. 김지원, 장동건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아스달 연대기’는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공동 집필한 사극계의 거장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극본을 맡고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통해 특유의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김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내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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