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뷰어스=손예지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의 인터뷰로 매니저 임송 씨를 감동케 했다.
최근 오랜만에 인터뷰에 나선 박성광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사진 촬영이 시작되자 금세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이를 지켜본 임송 씨도 촬영이 끝나자마자 박성광을 향해 엄지를 추켜세웠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박성광은 임송 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냇다. 특히 임송 씨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두리번거리면서 “잠깐 떠나니까 불안하네요”라고 했다. 임송 씨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이 외에도 매니저를 향한 속마음을 고백했다고 한다.
같은 시각 임송 씨는 박성광이 인터뷰를 하는 동안 편의점을 찾아 나섰다. 그녀가 무더운 날씨를 뚫고 편의점으로 향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임송 씨는 인터뷰 장소로 향하는 동안 초행길인데도 헤매지 않는 것은 물론 깔끔한 주차로 박성광을 놀라게 했다.
박성광과 임송 씨의 인터뷰 현장은 오는 25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