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뉴스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오늘부터 나흘간 비 내리는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26일) 밤부터 계속된 이번 비로 경남 시천에는 이미 30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졌다. 이 외에 서울·경기 북부·강원 북부·남부 지방·울릉도 독도가 30~80mm, 경기 남부·강원 남부·충청·전북·경북 북부는 50~150mm다. 제주도 산지에는 비교적은 적은 양의 10~50mm 사이 비가 내리며, 반대로 충청도는 최고 2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리라는 예상이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각각 오는 31일, 내달 1일까지 계속된다. 비의 영향으로 폭염의 기세도 꺾였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금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전망이다.

[오늘 날씨] 폭염 후 장마? 최고 300mm 큰비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8.27 11:00 | 최종 수정 2137.04.22 00:00 의견 0
(사진=YTN 뉴스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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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나하나 기자] 오늘부터 나흘간 비 내리는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26일) 밤부터 계속된 이번 비로 경남 시천에는 이미 30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졌다. 이 외에 서울·경기 북부·강원 북부·남부 지방·울릉도 독도가 30~80mm, 경기 남부·강원 남부·충청·전북·경북 북부는 50~150mm다. 제주도 산지에는 비교적은 적은 양의 10~50mm 사이 비가 내리며, 반대로 충청도는 최고 2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리라는 예상이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각각 오는 31일, 내달 1일까지 계속된다.

비의 영향으로 폭염의 기세도 꺾였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금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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