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근황 공개, 체중 90kg 직접 밝혀 "셀프 실험"
(사진=에이미 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상습적인 마약 투약으로 한국에서 추방된 방송인 에이미가 2배 이상 체중을 늘린 모습을 공개했다.
에이미는 자신의 SNS에 "엄청 살찌움. 같이 살 빼보자. 90kg. 셀프실험"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은 셀카로 에이미의 얼굴이 담겼다. 금발로 염색한 에이미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
두 번째 사진은 거울을 통해 촬영된 에이미의 하반신이다. 짧은 하의를 착용한 탓에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 등이 그대로 드러났다. 다소 체중이 늘어난 듯 보인다.
에이미에 따르면 그는 실험을 위해 살을 찌웠으며, 현재 몸무게는 90kg이다.
앞서 방송인으로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할 당시 에이미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상 몸무게는 47kg이었던 바. 거의 2배 가까이 찌운 것이다. 에이미가 이전에 자신의 SNS에 올렸던 사진들과 비교해도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한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에 해당했던 2014년 9월 또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며 대중을 실망케 했다. 이 때에는 벌금형을 받았으며, 2015년 12월 미국으로 강제 추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