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최용수 SBS 아시안게임 축구 해설위원이 한국과 베트남 전을 앞두고 쉽지 않은 경기를 전망했다. 29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객관적으로 볼때 한국이 베트남보다 우위라고 볼 수 있다"라며 "다만 한국은 큰 승리를 거둔 다음 경기에서 체력이 저하되는 경향이 없지 않다"라고 지적했다다. 더불어 "선수 각각의 실력은 한국이 낫지만 팀플레이에서는 베트남도 만만치 않다"라면서 "체력 싸움에서 열세가 될 수 있는 만큼 세트피스를 제대로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용수 해설위원은 한국 베트남 전 예상스코어를 1대 0 승리로 전망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팀 골키퍼 조현우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베트남도 체력적으로 지쳐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실점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최용수 "한국-베트남戰, 실점 최소화가 관건"…'1대 0' 勝 예상

김현 기자 승인 2018.08.29 08:48 | 최종 수정 2137.04.26 00:00 의견 0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최용수 SBS 아시안게임 축구 해설위원이 한국과 베트남 전을 앞두고 쉽지 않은 경기를 전망했다.

29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객관적으로 볼때 한국이 베트남보다 우위라고 볼 수 있다"라며 "다만 한국은 큰 승리를 거둔 다음 경기에서 체력이 저하되는 경향이 없지 않다"라고 지적했다다. 더불어 "선수 각각의 실력은 한국이 낫지만 팀플레이에서는 베트남도 만만치 않다"라면서 "체력 싸움에서 열세가 될 수 있는 만큼 세트피스를 제대로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용수 해설위원은 한국 베트남 전 예상스코어를 1대 0 승리로 전망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팀 골키퍼 조현우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베트남도 체력적으로 지쳐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실점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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