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손동작 논란 (사진=아프리카TV 캡처)
-하하 손동작 논란, 맹세한다고 말하던 중
[뷰어스=나하나 기자] 방송인 하하가 인터넷 방송에서 해당 동작을 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하하는 지난 28일 아프리카TV BJ 감스트의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방송 도중 가수 쿤타가 후원하자 이를 칭찬했다. 이내 시청자들에게 칭찬이 홍보로 들릴까 우려한 하하는 "홍보가 아니다. 맹세한다"고 말하며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세운 뒤 자신의 얼굴에 가져다 대는 손동작을 취했다.
해당 손동작은 '약속한다', '맹세한다'는 의미로 쓰기도 하지만 '이게 거짓말이면 우리 엄마는 창녀'라는 폐륜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유튜브 등을 통해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고 30일 오전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삭제된 상황이다.
앞서 29일 방송인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같은 손동작을 취한 사실이 먼저 알려져 뭇매를 맞았다. 이에 한수민은 곧바로 사과했으나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