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
[뷰어스=노윤정 기자]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의 폭소만발 유혹의 고기 파티 현장이 포착됐다.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연출 이창한·제작 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 측은 4일 주인아(이시영 분)를 향해 필살의 부채질을 펼치고 있는 한승주(지현우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21~22회에서 승주와 인아는 첫 데이트를 즐기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승주는 인아에게 과거 자신이 매몰찼던 이유를 숨겼고 인아는 민기(최성민 분)을 통해 최한성(김흥수 분)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주주커플’의 사랑이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공개된 스틸에는 승주가 인아의 집 마당에서 혼자 고기 파티를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승주는 때로는 진지한 표정으로 후추를 뿌리는 것에 이어 허세가 폭발하는 포즈로 소금을 뿌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무엇보다 승주는 집 안에 있는 인아가 고기 냄새를 맡고 밖으로 나오게 하려는 듯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부채질을 하고 있어 웃음을 더한다.
이어 자신의 집 마당에서 벌어진 때 아닌 고기 파티에 두 눈이 휘둥그레진 인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녀는 읽던 책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의 뒤를 힐끔 쳐다보고 있어 과연 인아가 승주의 고기 냄새를 맡고 밖으로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인아가 마침내 한성의 죽음을 알게 되면서 ‘주주커플’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항상 인아와 함께할 것 같았던 승주가 어쩌다 홀로 고기 파티를 열게 된 것인지 또 인아는 왜 집 안에서 꼼짝하지 않고 있는 것인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 23~24회는 오늘(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