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 발언 논란, 팬들이 쏟아내는 중 …악화될대로 악화된 관계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강성훈의 발언 논란이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다. 한번 등돌린 팬은 적보다 무서운 기세다. 이번 강성훈의 발언 논란 역시 유료 팬클럽 회원이 게재하면서 터져나왔다.
최근 유튜브에는 강성훈의 팬카페 '후니월드'의 회원 중 한 명이 영상 한 편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강성훈이 과일 트럭에 대해 불평을 터뜨린 모습을 담았다. 강성훈은 영상에서 '후니월드' 개설을 축하하던 도중 과일 트럭이 지나가며 경적을 울리자 불쾌감을 드러냈다.
강성훈은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면서도 "그냥 지나가라고"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강성훈은 트럭이 지나간 후 "오해 하지마. 여기 청담동이야. 시장도 아니고 무슨"이라며 "청담동 샵에서 심지어 나왔어"라고 말했다. 자신이 청담동에 있음을 거듭 강조한 이 발언은 과일트럭 비하 발언 논란으로 이어졌다.
그런가 하면 강성훈을 알아본 시민들이 인사를 건네고 한 아이가 "아저씨다"라고 소리치는 모습도 담겼다. 이를 들은 강성훈은 카메라를 향해 "방금 '아저씨'라고 얘기 들었지? 오빠 지금. 다시 기분이 안 좋아졌다"라며 언짢은 표정과 함께 불평을 쏟아냈다.
한편 강성훈은 열애설, 팬미팅 취소, 횡령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여 있는 상태다. 더욱이 이는 팬클럽 소속인 강성훈 팬들이 제기한 문제로 강성훈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는 판국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강성훈 발언논란이 이어지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여론도 많은 상황이다.
애초 열애설, 팬카페 운영자의 횡령의혹에 대해 강성훈은 강경한 발언으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식의 발언을 했다. 하지만 여론이 악화되자 다시 팬카페를 통해 "감사한 마음으로 표현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제 불찰로 인해 팬분들과 팀에게 피해를 끼친 것이 너무나 죄송스럽고 마음 아프다"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더 세밀하게 확인하여 잘못된 부분은 사죄드리고 오해는 풀어 바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