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뷰어스=김현 기자] 구하라가 데이트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경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빌라에서 헤어디자이너 A씨가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라고 경찰에 신고했다. 구하라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A씨는 "구하라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구하라는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구하라와 A씨를 소환해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관련해 구하라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정확한 사건 경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면서 "담당자를 통해 확인한 뒤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