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서주원 기자]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낸시랭의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왕진진은 이날 새벽 자택 욕실에서 자살을 시도했다. 네티즌은 당시 낸시랭이 늦은 새벽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택에 없었다는 점에 집중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화해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전히 ‘냉전’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다.
앞서 부부싸움으로 소동을 일으켰던 낸시랭은 남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부부간의 싸움은 흔하게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지금은 화해했으니 원만하게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낸시랭은 “저와 남편의 진실한 사랑의 진정성은 십년 뒤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진진 역시 관계를 회복한 상태라면서 “낸시랭이 개인전 준비에 워낙 예민하고 스트레스가 많았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도 있어 다툼이 생겼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