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서주원 기자] 장학영화 이한샘이 대중의 극과극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사건으로 대중은 손가락질과 박수를 함께 보냈다.
단 행동의 방향은 정확히 나뉜다. 승부조작을 제안한 장학영엔 손가락질, 이를 단칼에 거절한 이한샘에게는 박수세례가 보내졌다.
사진=KBS1뉴스캡처
이한샘은 장학영의 제안을 받고 단칼에 거절하고 신고했다. 선수단 내에서도 품성이 바르기로 유명한 이한샘 선수는 부정행위를 제안한 장학영 유혹을 뿌리친 것.
구단 선수들도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 선수들은 이한샘 선수의 강단에 칭찬과 박수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학영은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