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진 임신, 첫째 이후 4년 만
(사진=김효진 SNS)
[뷰어스=김현 기자] 배우 김효진이 임신을 하면서 또 다른 행복을 누리게 됐다.
김효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9일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배우자인 유지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유지태의 아내 김효진이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2003년 함께 촬영한 캐주얼 브랜드 의류 광고를 통해 처음 만났다. 그러다가 2007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011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유지태와 김효진의 슬하에는 아들 유수인 군이 있다. 첫째는 유지태와 김효진의 결혼 2년 만에 태어났다.
김효진이 둘째를 임신한 건 유수인 군이 태어난 후 약 4년 만이다. 특히 김효진은 첫째를 임신한 뒤 영화 촬영도 포기할 만큼 아이에 대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또 김효진은 당시 첫 아이의 제대혈 보관을 신청하기도 했다. 제대혈은 신생아 탯줄 혈액으로, 출산 시 단 한 번 채취할 수 있다.
한편 유지태는 MBC 새 드라마 ‘이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