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서주원 기자] 여러 편리한 기능을 탑재 했음에도 높은 가격 탓에 접근성이 낮았던 에어팟을 위메프에서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네티즌의 구매욕구를 높이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 19일 ‘반값특가’를 열었다. 오늘(22일)도 0시, 10시, 20시 등 세 차례에 걸쳐 에어팟 판매가 진행된다. 벌써부터 에어팟을 구매하기 위한 위메프 접속자들로 인해 포털이 시끄럽다.
그렇다면 에어팟의 인기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이 ‘무선’이라서가 아니다. 위메프 접속자들은 에어팟의 ‘꿀기능’에도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위메프 캡처
유튜브 채널 ‘IT's okay 잇츠 오케이’에 소개된 내용에 따르면 잘 몰랐던 에어팟의 꿀 기능은 네 가지나 된다.
먼저 ‘더블탭’이다. 양쪽 에어팟에 각각 다른 더블탭을 설정할 수 있다. 아이폰 설정에 들어간 뒤 블루투스를 터치해 에어팟을 연결해준다. 이후 블루투스 탭의 에어팟 이중 탭이라는 항목에서 에어팟 옆에 그려진 작은 ‘i’ 버튼을 누른다. 이후 등장하는 ‘에어팟 이중탭’이라는 항목에서 에어팟 좌,우에 각각 다른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두 번째 기능은 ‘에어팟 찾기’다. 아이폰에서 ‘나의 아이폰 찾기’에 들어가 연결된 에어팟을 터치한다. 이후 에어팟 사운드 재생을 선택하면 에어팟이 소리를 낸다. 다만 에어팟 배터리가 소진되어 있을 땐 해당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세 번째 꿀기능은 ‘발신자 확인’이다. 아이폰을 꺼내지 않고도 에어팟으로 전화 발신자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에서 설정 카테고리에 들어간 뒤 전화 탭을 터치한다. ‘발신자 알리기’ 탭이 보이면 알리는 방법을 ‘헤드폰’으로 설정해둔다. 설정 시 시리가 음성으로 발신자를 알려준다.
마지막 ‘꿀기능’은 ‘위젯으로 베터리 확인하기’다. 먼저 아이폰 홈화면에서 왼쪽으로 화면을 넘겨 ‘편집’ 버튼을 누른다. 여기서 아이폰 홈 화면에 에어팟 배터리 위젯을 추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