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서주원 기자] 가수 이치현은 한참 인기를 끌던 나이, 왜 갑자기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을까. 이치현은 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지금의 나이를 밝히면서 데뷔 4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데뷔 40주년을 맞아 방송에 근황을 전한 이치현의 연예계 활동에는 어려움도 따랐다. 바로 PD의 갑질이었다. 이치현은 한참 인기를 끌었던 나이에 갑자기 방송에서 사라졌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캡처 이에 대해 이치현은 방송국에 파다했던 PD들의 갑질을 문제삼았다. 이치현은 “대학로로 떠난 것은 방송국 PD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치현은 “요즘은 변했지만 당시에는 PD의 힘이 막강했는데 녹화를 위해 들어갔더니 당시 PD가 ‘이치현 씨 유명하면 다냐, 손들고 서 있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치현은 “이 사건을 계기로 매니저에게 방송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하고 대학로로 향했다”고 말했다. 결국 이치현은 부당함을 느꼈고, 방송활동 대신 대학교 공연 위주로 활동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치현, 방송국 ‘갑질’ 겪어...어린 나이에 방송활동 접었던 이유

서주원 기자 승인 2018.11.06 09:09 | 최종 수정 2137.09.11 00:00 의견 0

[뷰어스=서주원 기자] 가수 이치현은 한참 인기를 끌던 나이, 왜 갑자기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을까.

이치현은 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지금의 나이를 밝히면서 데뷔 4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데뷔 40주년을 맞아 방송에 근황을 전한 이치현의 연예계 활동에는 어려움도 따랐다. 바로 PD의 갑질이었다. 이치현은 한참 인기를 끌었던 나이에 갑자기 방송에서 사라졌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캡처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캡처

이에 대해 이치현은 방송국에 파다했던 PD들의 갑질을 문제삼았다. 이치현은 “대학로로 떠난 것은 방송국 PD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치현은 “요즘은 변했지만 당시에는 PD의 힘이 막강했는데 녹화를 위해 들어갔더니 당시 PD가 ‘이치현 씨 유명하면 다냐, 손들고 서 있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치현은 “이 사건을 계기로 매니저에게 방송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하고 대학로로 향했다”고 말했다.

결국 이치현은 부당함을 느꼈고, 방송활동 대신 대학교 공연 위주로 활동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