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나 다이어트 결심 "뼈를 깎는 고통으로" 굳은 의지 드러내
(사진=JTBC(왼), 티저 영상)
[뷰어스=나하나 기자] 다나가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돌입, 자신의 옛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다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 출연에 앞서 몰라보게 살이 찐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터다. 이에 이어 지난 5일 다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엔 21일 첫 방송을 앞둔 라이프타임 새 예능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다나가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돌입한다는 내용. 다나는 영상에서 "오랜만에 여러분을 만나 뵙는 것 같다"며 "제가 살이 많이 쪘다. 굉장히 놀라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그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뼈를 깎는 고통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모든 걸 다 걸고 충성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나가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며 쾌활한 모습의 일상도 전해졌다. 다나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유쾌 발랄한 일상을 보여주며 이전의 수줍은 모습과는 너무나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다시 날개 다나'는 다나가 그간의 공백을 깨고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통해 예전의 몸매로 돌아가는 전 과정을 솔직하게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다나는 이날 영상에 앞서 삐에로로 분한 티저 영상으로 SM유튜브 채널 조회수 50만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중은 2년전인 2016년 다나가 JTBC '말하는 대로'에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달라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나는 16살에 데뷔했다. 2001년 1집 앨범 'First Album' 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6년엔 MBC 드라마 '황금주머니'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