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서주원 기자] 남결영이 사망한 채 발견되면서 팬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최근 남결영이 자택 욕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지만 사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결영은 사망 전, 증지위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지만 증지위는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사진=영화 '월광보합' 스틸컷
남결영의 사망 소식에 팬들은 영화 ‘서유기 월광보합’에서 빛을 발하던 그의 미모가 그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촉망받았던 여배우 남결영의 비참한 끝을 인정하고 싶지 않는다는 분위기가 압도적이다.
영화 ‘월광보합’에서 남결영은 요염한 여성이 거미 요괴로 변신하는 모습을 연기해 큰 인기를 끌었다.
네티즌들은 “월광보합에서 두부 팔던 모습, 그 삶의 끝은 그래도 행복했는데 현실은 슬프네요” “험한 인생이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미요괴 진짜 예뻤어요” “부디 영면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