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다큐멘터리3일'   [뷰어스=윤지호 기자] 춘천 육림고개가 소개됐다. 춘천 육림고개는 25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3일’에서 다뤄졌다. 춘천 육림고개란 이름은 ‘육림극장’에서 이름을 따와 만들어졌다고 동네주민들이 설명했다. 본래 명칭은 미가리고개였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기름집 사장은 “골목에서 제일 최후 남은 기름집이다”며 “1982년도에 왔다”고 말했다. 기름집 가게는 36년이란 세월을 고스란히 안고 있었다. 춘천에 처음 문을 열었던 육림극장은 멀티플렉스 극장의 공세를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춘천 육림고개는 신구가 조합된 골목으로 최근 새로운 명소로 다시 태어나며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춘천 육림고개, 어디서 이름 따왔나

윤지호 기자 승인 2018.11.25 23:49 | 최종 수정 2137.10.19 00:00 의견 0
사진=KBS '다큐멘터리3일'
사진=KBS '다큐멘터리3일'

 

[뷰어스=윤지호 기자] 춘천 육림고개가 소개됐다.

춘천 육림고개는 25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3일’에서 다뤄졌다. 춘천 육림고개란 이름은 ‘육림극장’에서 이름을 따와 만들어졌다고 동네주민들이 설명했다. 본래 명칭은 미가리고개였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기름집 사장은 “골목에서 제일 최후 남은 기름집이다”며 “1982년도에 왔다”고 말했다. 기름집 가게는 36년이란 세월을 고스란히 안고 있었다.

춘천에 처음 문을 열었던 육림극장은 멀티플렉스 극장의 공세를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춘천 육림고개는 신구가 조합된 골목으로 최근 새로운 명소로 다시 태어나며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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