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토트넘 핫스퍼 공식 트위터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유럽 통합 100호 골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손흥민은 6일(한국 시간)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팀의 마지막 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손흥민의 득점은 11월 A매치 국가대표 기간에 소집 되지 않고 휴식을 취한 덕을 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에게 로테이션을 적용시키며 올해 아시안 게임 차출 등의 혹독한 일정으로 떨어졌던 체력을 비축 시키게 했다. 이 작전이 시즌 두 번째 득점으로 연결 된 것으로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한편 손흥민은 11월 국가대표 경기 휴식 후 첼시 전에서 올 시즌 마수걸이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이후 아스날 전에서 화려한 몸놀림을 선보이며 페널티킥을 유도해 주목 받았다.
아울러 손흥민은 이번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유럽 주요 리그 통합 100호 골의 대기록을 달성하며 체력을 세이브한 덕을 제대로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