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송혜교 립스틱이 여성 시청자들의 지갑을 열었다. (사진=tvN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송혜교가 하면 유행이 된다?
tvN드라마 ‘남자친구’ 속 송혜교(차수연 역) 립스틱이 여심을 흔들었다.
5일 밤 방송된 ‘남자친구’에서 송혜교는 S브랜드의 립세럼 스틱으로 핑크톤의 생기있는 얼굴을 한층 화사하게 꾸몄다. 송혜교가 선택한 립세럼 스틱은 입술을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제품으로 건조한 겨울철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다.
드라마 시작 3회만에 주연배우의 의상과 가방, 메이크업 제품까지 화제를 모으는 현상은 SBS ‘별에서온 그대’ 방영 당시와 비슷한 양상이다.
당시 전지현이 착용했던 의상과 가방, 립스틱, 아이새도우 등 거의 모든 아이템이 동났을 정도다. 국내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해외 직구에 나서면서 브랜드 역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