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윤도현이 자신이 속한 밴드 YB의 팀워크 비결을 밝혔다. 윤도현은 10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국카스텐 하현우와 함께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하현우는 MC들이 윤도현을 ‘국민밴드 YB의 보컬’이라고 소개하자 “YB가 우리나라에서 멤버들끼리 가장 많이 싸운 밴드”라며 폭로했다.  이를 들은 윤도현은 “음악적 견해 차이로는 거의 싸운 적이 없다. 분리수거와 식성 때문에 지금도 치열하게 싸운다”라고 하현우의 말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윤도현은 “가장 큰 싸움은 분리수거 때문이었다. 그래서 월급제 미화부장을 정했다”고 밝히며 YB가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을 소개했다. 한편 윤도현은 이날 국민밴드의 보컬로서 능력을 뽐냈다. 윤도현은 마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가창력으로 효자곡 메들리를 선보였다고.  윤도현이 꼽은 YB의 효자곡은 ‘오 필승 코리아’였다. 이에 안정환은 ”축구 성적이 안 나오면 노래 성적도 같이 안 나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도현은 “2002년 당시 열심히 뛰어준 안정환 덕분에 ‘오 필승 코리아’가 빛났다. 큰 절이라도 올리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안정환에게 훈훈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윤도현, YB 팀워크 비결 공개? “지금도 치열하게 싸우지만...”

이소희 기자 승인 2018.12.10 11:10 | 최종 수정 2137.11.18 00:00 의견 0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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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이소희 기자] 윤도현이 자신이 속한 밴드 YB의 팀워크 비결을 밝혔다.

윤도현은 10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국카스텐 하현우와 함께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하현우는 MC들이 윤도현을 ‘국민밴드 YB의 보컬’이라고 소개하자 “YB가 우리나라에서 멤버들끼리 가장 많이 싸운 밴드”라며 폭로했다. 

이를 들은 윤도현은 “음악적 견해 차이로는 거의 싸운 적이 없다. 분리수거와 식성 때문에 지금도 치열하게 싸운다”라고 하현우의 말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윤도현은 “가장 큰 싸움은 분리수거 때문이었다. 그래서 월급제 미화부장을 정했다”고 밝히며 YB가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을 소개했다.

한편 윤도현은 이날 국민밴드의 보컬로서 능력을 뽐냈다. 윤도현은 마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가창력으로 효자곡 메들리를 선보였다고. 

윤도현이 꼽은 YB의 효자곡은 ‘오 필승 코리아’였다. 이에 안정환은 ”축구 성적이 안 나오면 노래 성적도 같이 안 나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도현은 “2002년 당시 열심히 뛰어준 안정환 덕분에 ‘오 필승 코리아’가 빛났다. 큰 절이라도 올리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안정환에게 훈훈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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