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조동혁이 새 둥지를 틀었다.
열음엔터테인먼트는 11일 “조동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조동혁은 뛰어난 재능과 개성을 지닌 배우다. 조동혁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폭 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게다. 조동혁의 새로운 활약에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04년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로 데뷔한 조동혁은 그동안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폭 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드라마 ‘브레인’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나쁜 녀석들’ 등에서 보여준 조동혁의 선 굵은 연기는 대중에게 묵직한 존재감을 남겼다.
그뿐만 아니라 조동혁은 예능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그는 MBC ‘진짜 사나이2’,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SBS ‘심장이 뛴다’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따뜻한 성품과 유쾌한 면모를 동시에 드러냈다.
조동혁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열음엔터테인먼트에는 유이, 문지인, 도지한, 이열음, 박민지, 박효주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