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사진='색계' 스틸컷)
[뷰어스=윤슬 기자] 배우 탕웨이를 스타덤에 올린 영화 ‘색계’가 영화채널 CGV에서 방영됐다.
채널 CGV는 11일 밤 이안 감독 작품, 2007년 개봉작 ‘색계’를 편성했다.
‘색계’로 탕웨이는 일약 스타로 발돋움 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정사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색계’ 이후 탕웨이는 한동안 중국 내 활동에 제동이 걸리기도 했다.
파격 정사 장면만큼이나 전 세계 영화 관객들의 이목을 끈 것은 탕웨이의 미모다. 당시 28세였던 탕웨이는 20대 초반의 풋풋함과 30대 문턱에 들어서는 여성의 원숙미를 동시에 작품에 녹여냈다.
이후 2010년 한국 배우 현빈과 함께 출연한 ‘만추’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은 탕웨이는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한국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