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김희정이 라디오 청취자들과 진솔한 소통을 예고했다.
김희정은 19일부터 KBS 쿨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에 고정 게스트로 합류했다. 그는 매주 수요일 ‘음악으로 연애하기’ 코너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음악으로 연애하기’는 사랑에 웃고 울었던 일들, 그리고 그때를 기억하게 만드는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다.
김희정은 박원DJ와 함께 청취자들의 사연이 담긴 노래 가사를 한 편의 드라마로 재구성해 들려준다. 이를 통해 그는 사랑과 아픔을 공감하고 나누면서 때로는 친형제처럼 따뜻하게, 때로는 친구처럼 장난스럽게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평소 힙한 일상과 걸크러시 매력의 소유자로 알려진 김희정은 이번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자시난의 솔직담백한 감성까지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KBS Cool FM(수도권 주파수 FM 89.1 MHz),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KBS 콩’과 ‘마이케이’를 통해 청취 가능하다.
김희정은 MBC ‘진짜사나이 300’, JTBC4 ‘어썸피드’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내추럴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왔다. 내년 상반기에는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현재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