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홈페이지) [뷰어스=윤슬 기자] 배우 원준 사망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한때 잡음이 흘러나와 여론을 더욱 황망하게 했다.  18일 원준이 사망한 사실이 하루 늦은 19일 세상에 알려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원준이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곳에 대한 말이 달라 혼란을 초래했다. 원준의 측근과 이전 보도가 전한 정황이 달랐기 때문. 이는 뒤늦게 원준 가족이 나서며 진화됐다. 그는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통해 원준이 혈연관계에 있는 이의 집을 찾았다가 사망한 것이라며 보도 및 측근의 말이 모두 틀리다고 정정했다. 무엇보다 원준의 아내는 생전 최선을 다했던 남편을 언급하며 항간에 퍼진 내용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대해 여론은 고인을 모독한 처사라며 제대로 된 확인절차가 필요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원준의 사망에 대해 언론사에 설명을 보탰던 측근에 대한 정보 역시 일절 없었기에 이같은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측근이 설명한 원준의 삶과 원준 아내가 정정한 인생이 너무도 달라 대중의 혼란을 야기한 데다 원준의 삶이 왜곡될 뻔 했다는 사실에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원준 열심히 달린 삶마저 왜곡될 뻔…가족 나서지 않았더라면 '아찔'

윤슬 기자 승인 2018.12.20 00:18 | 최종 수정 2137.12.08 00:00 의견 0
(사진=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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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윤슬 기자] 배우 원준 사망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한때 잡음이 흘러나와 여론을 더욱 황망하게 했다. 

18일 원준이 사망한 사실이 하루 늦은 19일 세상에 알려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원준이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곳에 대한 말이 달라 혼란을 초래했다. 원준의 측근과 이전 보도가 전한 정황이 달랐기 때문.

이는 뒤늦게 원준 가족이 나서며 진화됐다. 그는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통해 원준이 혈연관계에 있는 이의 집을 찾았다가 사망한 것이라며 보도 및 측근의 말이 모두 틀리다고 정정했다. 무엇보다 원준의 아내는 생전 최선을 다했던 남편을 언급하며 항간에 퍼진 내용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대해 여론은 고인을 모독한 처사라며 제대로 된 확인절차가 필요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원준의 사망에 대해 언론사에 설명을 보탰던 측근에 대한 정보 역시 일절 없었기에 이같은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측근이 설명한 원준의 삶과 원준 아내가 정정한 인생이 너무도 달라 대중의 혼란을 야기한 데다 원준의 삶이 왜곡될 뻔 했다는 사실에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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