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M 제공)
[뷰어스=곽민구 기자] 가수 아이유가 또 한 번 훈훈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2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아이유가 국내 소외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외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 가지며 남몰래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아이유(카카오M)씨는 연말 조손가정 학생들의 장학금 및 생활비와 장애 어린이를 위해 1억을 기부했다”며 “이번 기부는 한파로 움츠러진 아이들의 어깨와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아이유의 이번 1억원 후원은 지난 2015년과 2018년 어린이날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위해 각각 1억원, 올해 2월 대학교 등록금으로 2천여만원, 올해 9월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1억을 기부했다. 기부한 금액은 총 4억2천여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