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뷰어스=곽민구 기자] 여성듀오 원셋(1set)의 보컬 멤버 후아유가 OST를 통해 상큼한 매력을 발산한다.
MBC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OST 수록곡 ‘Be alright’ 가창자로 나선 후아유는 감성 충만한 녹음을 마치고 2일 오후 6시 음원을 공개한다.
‘매일매일’, ‘I'm fine’ 등의 발표곡을 통해 인기를 얻은 후아유는 내일의 희망을 그린 신곡을 자신만의 색깔 있는 목소리로 완벽하게 가창했다. 모던록 스타일의 이곡은 신나는 드럼비트가 어우러져 밝고 즐겁게 전개되는 드라마 줄거리와 조화를 이루며 흥겨움을 더한다.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일렉트릭 기타 연주가 청량감을 선사하며, 한번 들으면 기억할 정도로 쉬운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이 곡은 다양한 장르로 사랑받고 있는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와 김지환, 이도훈이 의기투합한 끝에 완성됐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감성적인 보이스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후아유가 밝은 목소리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를 들려주었다”고 신곡 ‘Be alright’에 대한 성원을 당부했다.
2014년 싱글 ‘Tonight’을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여성듀오 원셋(1set)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후아유는 2016년 싱글 ‘Baby Baby’를 발표하며 솔로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듀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OST 가창에도 참여하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왔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예능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