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헤니(사진=다니엘헤니 SNS)
[뷰어스=남우정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기부 스타에 등극했다.
1월2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 측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가 지난해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으로 가입했다.
사랑의 열매 측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는 연말을 맞아2억원을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2억원의 성금은 푸르매재단, 승일희망재단, 펄벅재단, 플랜코리아 등에 전달돼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다니엘 헤니는 “저의 작은 기부가 따뜻한 겨울과 나눔문화가 확산되는데 미약하게나마 보태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더욱 더 모범이 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했으며 꾸준히 어린이 화상예방, 장애어린이 재활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