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한수진 기자] 브랜뉴뮤직 소속 프로듀서 제피가 자신만의 레이블을 설립한다.

제피는 소유와 정기고가 함께 부른 ‘썸’부터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써 보려 해’, 다비치의 ‘두사랑’, 산이의 ‘나 왜 이래', 케이윌의 ‘니가 하면 로맨스’ 등 감각적인 가사와 유려한 멜로디 메이킹으로 수많은 케이팝 히트 곡을 만든 장본인이다. 그런 그가 자신만의 레이블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제작자로 나선다.

레이블 SFRM을 설립한 제피는 밀려드는 타 아티스트들의 곡 작업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를 발굴하는데 집중해 왔던 바. 드디어 오는 5일 자신의 레이블 첫 아티스트인 루리(RooRee)를 런칭시킨다.

루리는 독특한 음색과 특유의 어투로 흔치 않은 매력을 자아내는 소울풀한 보컬리스트다. 제피의 감각적인 프로듀싱이 더해져 새로운 감성을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레이블 SFRM은 브랜뉴뮤직과 전략적으로 제휴를 맺고 홍보와 마케팅 등에 관해 앞으로 긴밀하게 공조하기로 해 루리의 향후 행보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히트 메이커 제피가 제작자로 변신해 선보일 첫 번째 아티스트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인 루리의 데뷔 싱글은 오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뷰어스 한수진 기자 han199131@gmail.com 한수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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