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엠씨패밀리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곽민구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황아현이 ‘환경 지킴이’ 활동을 예고했다.
황아현은 지난달 27일 국제환경 NGO ‘화이트피스 국제연맹’(사무총장 유명재)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2019년부터 2년여간 환경 운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화이트피스 국제연맹’ 측은 “세계 기후 변화와 공동대응에 문화교류를 함께하는 홍보대사로 황아현을 위촉했다.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아름다운 외모에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아름다워서 향후 2년간의 홍보대사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아현은 “최근 미세플라스틱,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를 보고 느낀 바가 컸다. 자연 보호와 환경 보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환경 도우미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아현은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선이 입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 및 MC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9년에는 고려대 언론대학원에 입학해 언론 뉴미디어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또 연기와 댄스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멀티테이너로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