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 캡처)
[뷰어스=곽민구 기자] ‘2019 골든디스크’가 아쉬운 오점을 남겼다. 음향사고로 인한 방송사고를 일으킨 것.
6일 오후 5시부터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반적으로 원활히 진행되던 시상식은 작은 실수로 인한 음향 사고로 아쉬움을 남겼다.
음향사고는 몬스타엑스 무대 중 터져나왔다. 이날 본상을 받은 몬스타엑스는 ‘마이셀프’, ‘미쳤으니까’, ‘젤러시’, ‘슛아웃’으로 이어지는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유닛 형태로 진행된 이날 공연 중 ‘미쳤으니까’ 무대가 펼쳐지는 순간, 앞서 무대를 장식한 멤버들의 마이크가 꺼지지 않았고, 무대 뒤에서 기침을 하고 대화를 하고 있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방송을 타 버렸다.
이로 인해 몬스타엑스의 역대급 스페셜 무대의 감동은 저하됐고, 방송을 본 팬들 역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6일 진행된 ‘2019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은 방탄소년단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