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랜코리아 제공)
[뷰어스=곽민구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2019년 시작과 함께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에 1억원을 기부했다.
플랜코리아 측은 8일 “다니엘 헤니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속사인 에코글로벌그룹과 함께 1억여 원이라는 큰 금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와 함께 다니엘 헤니는 “자신의 기부액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다니엘 헤니의 기부금은 베트남 꼰뚬 지역 아이들의 교육시설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 그는 오는 4월 작년에 지원한 미얀마 교육시설 완공 현장과 새로이 지원이 시작되는 베트남 교육시설 지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볼 예정에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고액을 기부한 다니엘 헤니는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에 동참해 1억 원 이상 기부자에게 주는 플랜 아너스 클럽 1호 회원이기도 하다.
다니엘 헤니는 작년 미얀마에 1억 원을 기부해 미얀마 학교 개보수 진행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이 과정에서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인 에코글로벌그룹의 소속 배우 공정환, 동현배 등 소속사 식구들이 2018년 8월, 직접 미얀마 현장에 방문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해당 학교는 현재 올 3월에 완공을 앞두고 있어 미얀마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시설로 쓰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대지진 당시, 지진으로 고통을 겪은 주민들을 위해 긴급구호 1천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배우들과 다니엘 헤니 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금액의 적고 많음에 상관 없이 따뜻한 나눔과 기부, 봉사에 동참해 지구촌에 사랑의 손길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